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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우] 북중러 정상, 66년 만에 한자리에...'신냉전 구도' 우려 / YTN

2025-09-03 1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 송방원 우리방산연구회 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북중러 정상이 6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북중러가 반미 연대를 공고히하며한미일-북중러 '신냉전 구도'가 가속화 할 수 있단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 송방원 우리방산연구회 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조금 전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아마 두 분 모두 긴 시간 함께 보셨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일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반 트럼프 연대를 과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김열수] <br />반트럼프 연대를 과시하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저는 이란 대통령이 여기에 같이 참석을 하느냐, 바로 옆에서 사진이 그래서 4명이 찍히느냐 안 찍히느냐를 유심히 봤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반미 연대를 구축하는 가장 중심에 있는 나라들이 북한,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이란이에요. 그걸 우리가 흔히 크링크라고 얘기합니다. CRI노스코리아 NK, 이렇게 해서 크링크라고 얘기하는데 마침 이란 대통령은 조금 옆자리에 있고 북중러만 부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체적으로 참석하는 외국 정상만 25개 국가잖아요. 25개 국가인데 그중에 반 정도는 10년 전에 70주년 행사 때 참석했던 인원이에요. 그리고 반 정도는 이번에 새로 참석하는 인원들인데. 그 말의 의미는 여기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친중국 성향이고 그리고 집권을 계속해서 연장해서 가는 권위주의 집단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반미 그리고 반서구 성향의 중심의 그런 사람들로 모이고 있고 그런 것들이 화면에서 반트럼프, 반서방 진영의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br /> <br /> <br />이번 행사가 특히나 주목받았던 게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게 66년 만이라고 하더라고요. <br /> <br />[김열수] <br />66년 전이죠, 1959년이라고 봐야 되는데요. 1959년도에 열병식을 했을 때는 그때는 김일성이 초청이 됐었죠. 그래서 김일성이 초청된 거하고 지금 김정은이 초청된 것하고는 굉장히 위상이 다릅니다. 지금은 바로 시진핑 주석의 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11402205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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